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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웨딩/대전웨딩부케] 부케의 기원과 부케의 문화



신부가 부케를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옛날에는 흔히 결혼을 하게 되면 아들 딸 많이 낳고 잘살라는 인사말을 잘 건냈습니다. 부케 역시도 처음에는 그런 의미를 담았다고 하구요, 서양에서 부케를 들기 시작한 것이 기원전4세기, 이때는 꽃이 아닌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곡물의 다발이었고,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쉬프라는 곳물을 사용 했다고 합니다.

부케의 어원은 패선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나온 말로 '꽃다발'이란 의미로 사용되고 점차 세계적으로 퍼져 현재는 일상적으로 결혼기때 신부가 드는 '부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중세에 들어서자 부케의 소재가 곡물에서 꽃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들에서 나는 향기가 아리따운 신부를 질병과 악령들로 부터 보호한다고 믿는데서 유래되어진 것입니다.

그 당시 결혼을 앞둔 신랑은 들에서 꺾어 만든 꽃다발을 애정의 표시로 신부에게 건넸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웨딩 부케가된것이며, 신부가 받은 다발 중에서 한송이를 빼서 신랑의 양복 깃에 꽂아 준것이 바로 지금의 부토니아 입니다. 아름다운 신부를 더욱더 빛내주고, 결혼하는 신부의 안녕을 기원해 주고, 사랑하는 신부를 위한 신라의 마음이 담겨 있다면 결혼식때 신부의 손에 이보다더 좋은 선물이 있었을까요?

가장 궁금한/신부가 부케를 던지느 이유는 멀까요?

신부화가 오늘날 같이 철사로 꽃을 꿰어 만들거나 오아이스에 꽂아 이용하지 않고 꽃다발 형태로 이용되고 있을때, 유럽에서는 결혼식이 끝나는 신부가 꽃다발에서 꽃 한 송이씩을 뽑아 참석자들의 가슴에 꽂아 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꽃을 나눔으로써 행운이 나누어져 꽃을 받은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부케는 철사로 꽃을 엮어 만들어져 꽃 한송이 한송이를 뽑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어렵게 되었지만 신부의 행운을 나누어 갖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신부가 던진 부케를 바든 아가씨가 행운을 잡아 다음 차례의 신부가 된다는 풍습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풍습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에서도 행해지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식이 끝나고 피로연 때 신랑이 스타킹밴드를 빼어 던지며 그 밴드를 받은 신랑 친구가 다음 차례의 신랑이 된다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신화를 받은 신부 친구와 밴드를 받은 신랑 친구 두 사람을 위해 데이트 자리를 마련해 주는 풍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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